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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rtist Archiving:  강성훈


Windymal Series
강 성 훈

E-mail: sweet0508@naver.com
​Homepage : www.sunghoonkang.com

학력 
2012 성신여자 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대학원 졸업
2005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개인전 
2019 ‘Windymal’ (교보타워, 서울) 
2015 ‘Windymal3' (리앤박갤러리, 파주) 
2013 ‘WindymalⅡ' (갤러리 포월스, 서울) 
2010 ‘Windymal' (인사아트센터, 서울)

​주요 기획 / 단체전 
2018 상설전 ( ART1미술관,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Windymal' (IFC mall, 서울) 
2017 The Great Artis (포스코미술관, 서울) 
     바자르 자카르타 아트페어 (자카르타) 
2016 바자르 자카르타 아트페어 (자카르타) 
     'Come out’ (Karas Gallery, Seoul) 
2015 NEW SENSATION展 (예술의전당, 서울) 
     "Urban Art" (오페라갤러리, 싱가포르) 
2014 KBS 춘천방송국 개국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현대조각가초대展 (KBS방송국, 춘천) 
     A Retrospective Journey 1994 - 2014 (오페라갤러리, 싱가포르) 
     STEEL HOLIC展 (리앤박갤러리, 파주) 
     12_Twelve展 (비욘드뮤지엄, 서울) 
     브랜드 “yap” Art Collaboration (서울) 
     서울 스퀘어展 (서울스퀘어, 서울) 
2013 Different - Unlike - Dissimilar (공아트스페이스, 서울) 
     “스페이스K 채러티 바자”展 2013 (스페이스K, 서울) 
     세상은 만화다 (양평군립 미술관, 양평) 
     가든 아트 사파리展 (가든파이브, 서울) 
     Now&here 붓다 아트페어-Buddha Art Fair(SETEC, 서울) 
     Different - Unlike - Dissimilar (스페이스선 플러스, 서울) 
2012 채러티 바자 2012 (스페이스K, 서울) 
     미술과 놀이展 - 동물의 사육제 (예술의전당, 서울) 
2012 Metal Spirit 금속 -그에 대한 분석과 서정적 접근(갤러리 그림손, 서울) GIAF (세종문화예술회관,       서울) 
     '젊은 작가 콜렉션 展’ (진선갤러리, 서울) 
     Alchemist of Material展 (이랜드스페이스, 서울)
동선(銅線)으로 구축한 매스와 공간의 세계 / 홍경한, 미술평론가 (일부 발췌)

 조각의 본질을 이루는 기본 요소는 매스(mass)에 한정되지 않는다. 공간과 구조가 개입될 때 비로소 조각성을 명징하게 옹립한다. 이 가운 데 매스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덩어리, 이미지조합을 넘어 작가가 전달하고자하는 조형언어-메시지의 몸체에 해당한다. 그리고 공간은 그 언어 를 형상이라는 거푸집에만 머물지 않도록 확장 유도하는 비가시적 무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구조(structure)란 매스와 공간을 잇는 브리지(br idge)에 다름 아니다. 따라서 여타 조각들이 그러하듯, 강성훈 작업에서 역시 조각성을 뒷받침하는 이 세 가지 알고리즘이 가장 원만하고 자연 스럽게 호흡해야 제 기능을 다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강성훈의 작품은 해당 작품이 지닌 자체의 형상만으로는 참 맛을 느끼기 어렵다. 그의 동물 연작들은 조각의 근본 조건들이 치밀하 게 교합함으로써 그 의미가 가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들 간 상호호혜 작용이 들숨과 날숨처럼 민감하게 교차할 때 비로소 가치 상승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전 전시를 통해 우린 강성훈의 작품들이 위 언급한 조각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구성요소들이 어떻게 그 리드(grid) 되느냐에 따라 효과의 가중이 달라졌음을 목도해 왔다. 형상이 무엇을 담아냈느냐가 아니라, 공간과 구조의 간여가 형상을 더욱 빛 나게 하기도, 평범한 묘사로 머물도록 하는 중요한 분동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Windymal(Windy+Animal의 합성어)>을 주제로 지난 2010년 인사아트센터에서 치른 개인전만 해도 매스는 비교적 간결하고 인지 가 능한 것이었고, 다소 우직한 여운의 이미지가 그러했듯 금속의 질량이 체감되는 무게감과 형상을 지탱하는 선의 상주(常住)를 공간이 적극적 으로 이어주는 구조였다. 그것은 매우 나름 손발이 맞았고, 그럼으로써 효율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었다. 하지만 만약 어느 하나가 누락되었다 면 그의 작품들은 그저 ‘동물’과 ‘바람’이라는 모티프에 종속되는, 크거나 작은 물리적 시선에 의존한 평가가 지배적이었을 것임을 의심할 이유 가 없다. 나아가 그의 작품이 지닌 보이지 않는 지향점을 발견하기도 힘들었을 것임을 예상하는 것 또한 그리 어렵지 않다. 이에 강성훈 작업을 보다 깊게 이해하기 위해선 형상이 (친절하게)제공하는 이미지의 규정을 벗어나 그 매스를 구축하는 공간과 구조까지 두루 고찰할 필요가 있다.
STUDIO WRONG / Business No. : 765-53-00291 / Tel. 02.952.4587 / Email : obition20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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